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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능, 50만 8천여 명 접수…13일부터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2023 수능, 50만 8천여 명 접수…13일부터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 2023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마감 이제 6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끝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50만 8,030명이 원서를 접수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800명가량 줄어든 수칩니다. 자격별로 보면 전체 수험생 중 재학생이 68.9%, 졸업생이 28%를 차지하면서 2001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높은 졸업생 비율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 다음 주 2023 대입 수시모집...

국가수준 성취도평가, 전산 장애로 중단…평가원 “시스템 복구해 재추진”

국가수준 성취도평가, 전산 장애로 중단…평가원 “시스템 복구해 재추진”

지난 수요일(7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표집평가가 전산장애로 중단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컴퓨터를 통해 실시된 이 시험에는 전국 212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 만여 명이 응시하고 있었는데, 시스템이 먹통이 되면서 시작 2시간 만에 시험을 취소한 겁니다. [ 평가 응시 고등학생 “(평가원에서) 서버 재가동을 시켰다는데 트래픽이 넘쳐서 다시 또 터지고, 그걸 계속 반복해 갖고 선생님 쪽은 한 번도...

“즐거웠어요” 거리 두기 없었던 한가위…고속도로 정체도 서서히 풀려

“즐거웠어요” 거리 두기 없었던 한가위…고속도로 정체도 서서히 풀려

▲ 거리 두기 없는 명절…시민들 발걸음 ‘북적’ 거리 두기가 사라진 첫 명절인 만큼 귀성·귀경객들로 어제오늘 주요 교통이 북적였습니다. 오랜만에 고향을 다녀온 시민들은 명절 추억을 가득 안은 채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 조승연 조윤해 / 서울시 금천구 “(코로나 때문에) 지난번에는 한번도 못 갔어요. 이번이 오랜만에 간 건데 사촌들 만나고 놀아서 좋았어요.” ] [ 권재현 / 경기도...

서울·대전 등 중부·내륙 5일 정상등교…일부 지역, 6일 등교여부 아직 못 정해

서울·대전 등 중부·내륙 5일 정상등교…일부 지역, 6일 등교여부 아직 못 정해

각자 우산을 들고 학교를 향하는 학생들. 아침부터 시작돼 조금씩 세지는 비가 태풍이 다가오고 있음을 내륙에서도 실감케 합니다. [ 이혜인 / 대전시 관평동 “저번에도 막 비 많이 왔을 때 (하천) 물 넘친 적 있어서 좀 위험했는데 이번에는 더 심하니까 더 위험할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에요.) (내일은) 심해진다고 하니까 일단 등교는 안 하고 하루는 집에 있는 게...

태풍 ‘힌남노’ 북상에 남부권 학교 대부분 휴교·원격수업

태풍 ‘힌남노’ 북상에 남부권 학교 대부분 휴교·원격수업

▲ ‘힌남노’ 북상…남부권 학교 휴교·원격수업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다음주 월요일(5일)에서 화요일(6일) 사이 제주를 지나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태풍의 세력이 매우 강한 만큼 내륙을 포함해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됩니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커서 어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한 제주와 부산·전남 등 교육청은 다음주 월요일(5일)과 화요일(6일), 학교별로 휴업이나 단축수업·원격수업...

[인터뷰] 설동호 대전교육감 “‘미래교육’이란 체험·독서·인성교육”

[인터뷰] 설동호 대전교육감 “‘미래교육’이란 체험·독서·인성교육”

※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사: 청소년 뉴스 LIVE •진행: 박민 (청소년기자)•출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방송일: 2022년 8월 31일(수) 21시 00분~ ▲ “3선 성공 요인? 임기 동안 대전교육 우수성 입증해 와”▲ “개편된 ‘종합청렴도’ 향상 목표…반부패 시책 수립”▲ “대덕특구·현충원 등 인프라 연계해 학생 지원할 것”▲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임기 내 차질없이 설립”▲ “공간혁신·스마트교실 사업 중점 추진” [기자]저는 뉴스 라이브에서 지금...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퇴…임명 35일 만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퇴…임명 35일 만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조금 전인 오늘 저녁.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의를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최근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등의 정책 추진 방향을 밝히면서 교육계와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질타를 받아 왔습니다. 박 장관은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모든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을 포함한 교육부가 추진하려던...

교육부, 첫 업무보고서 ‘7세 초등학교 입학’ 학제개편안

교육부, 첫 업무보고서 ‘7세 초등학교 입학’ 학제개편안

교육부는 어제(29일) 새 정부 첫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일곱 살, 만으로 5세까지 낮추는 학제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순애 장관은 어제(29일) 오전 사전 브리핑에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거라고 개편 취지를 밝혔습니다. [ 박순애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회적 약자 계층이 빨리 공교육 속으로 들어와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든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다, 그래서...

윤 대통령,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 재가

윤 대통령,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정권 출범 56일 만에 교육 수장 자리가 채워진 것으로, 후보자 지명으로부터는 40일 만입니다.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교육부 장관이 임명된 건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안병만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후 두 번째입니다. 박 부총리는 음주운전 이력과 ‘갑질’ 의혹 등 논란에 휩싸여 있지만, 국회가 원 구성 협상에 난항을...

3년 만에 돌아온 대규모 학교 축제…학생·교사·지역주민 한자리에

3년 만에 돌아온 대규모 학교 축제…학생·교사·지역주민 한자리에

[앵커] ‘비대면’, ‘온택트’ 같은 말. 행사 이름 앞에 꼭 붙던 말이었는데, 이제 다시 얼굴을 마주하는 행사가 당연해지는 것 같습니다. 학교 축제가 돌아왔습니다. 학생들과 교사들, 시민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일상을 만끽했습니다. 보도에 박인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창한 날씨 속, 학교 운동장 구석마다 천막이 쳐져 있습니다. 섬세한 붓질로, 타투를 한 듯 팔에 문양을 그려넣는 학생들과 조그맣게 마련된 비행장에서 드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