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전서윤 기자 (전서윤 기자 )

전서윤 기자
‘빵 한 봉지에 2000원대’ 학교 매점도 줄줄이 가격 인상

‘빵 한 봉지에 2000원대’ 학교 매점도 줄줄이 가격 인상

기름값부터 과자, 라면까지 안 오른 게 없는 요즘. 최근 몇 년 새 학교 매점들도 먹거리 가격을 올렸습니다. 1200원이던 치즈 케이크가 1600원, 1500원이던 페트병 음료수가 2000원, 500원이던 작은 음료수는 600원으로, 제품별로 변동폭은 다르지만 대부분의 품목에서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렇다 보니, 빵과 음료수 하나씩을 사 먹으면 급식 단가와 맞먹게 됩니다. 학교라는 장소 특성상 배고픔을 해결할 만한 곳이 매점밖에...

2023 수능, 50만 8천여 명 접수…13일부터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2023 수능, 50만 8천여 명 접수…13일부터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 2023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마감 이제 6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끝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50만 8,030명이 원서를 접수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800명가량 줄어든 수칩니다. 자격별로 보면 전체 수험생 중 재학생이 68.9%, 졸업생이 28%를 차지하면서 2001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높은 졸업생 비율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 다음 주 2023 대입 수시모집...

주간 3분뉴스 / 2022년 9월 10일

주간 3분뉴스 / 2022년 9월 10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추석을 맞아 오늘(10일) <주간 3분뉴스>는 이곳 대전역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 거리 두기 없는 명절…시민들 발걸음 ‘북적’ ▲ 호우 피해 학교에 특교…‘힌남노’ 피해 학교도 신속 지원 ▲ 2023 수능, 50만여 명 응시…n수생 2001년 이후 최다 ▲ 다음 주 2023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 ▲ 고2 성취도 평가, 전산 장애로 중단…“시스템 복구해 재추진”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그리고...

학교도 물가 상승 영향권…통학버스 기사들 ‘울상’

학교도 물가 상승 영향권…통학버스 기사들 ‘울상’

[앵커] 기름값과 밥상 물가, 그야말로 천정부지입니다. 학교도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급식 식재료 납품이 늦어지는가 하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기사들 사이에서는 운행비를 올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전서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가 일으킨 우크라이나 지역에서의 전쟁 탓에 기름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세계적인 물가 상승까지 이어지면서 시민들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평균 유가는 지난해 6월...

학교 일상회복 시동…3년 만에 ‘체육대회 부활’

학교 일상회복 시동…3년 만에 ‘체육대회 부활’

[앵커] 많은 학생들에게 이번 5월은 반가운 일이 많은 한 달이었을 것 같습니다.  교내 행사를 여는 게 자유로워지자마자 체육대회를 연 학교들이 많았습니다.  지난 2019년이 마지막 체육대회였으니 무려 3년 만입니다.  전서윤 기자가 학생들 분위기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운동장에서 시합을 겨루는 학생들과 단체복을 맞춰 입고 응원하는 다른 학생들. 이달부터 학교에서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체육대회가 부활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윤석열 정부, ‘자사고·외고·국제고 폐지’ 철회하나…교육계 갑론을박

윤석열 정부, ‘자사고·외고·국제고 폐지’ 철회하나…교육계 갑론을박

[앵커] 외고와 자사고, 국제고는 당초 2025년에 일반고로 전환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이 계획에  제동을 걸 방침인 걸로 파악됩니다. 벌써부터 이 학교들을 폐지하자는 쪽과, 유지하자는 쪽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서윤 기잡니다. [리포트] [ 유은혜 / 교육부 장관 (2019년 11월)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는 2025년 3월에 일괄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하겠습니다.” ] 교육부는 지난 2019년, ‘고교 서열화’를 해소하겠다며 외고와 자사고...

2023년까지 대전시내 모든 교실에 ‘전자칠판’ 도입

2023년까지 대전시내 모든 교실에 ‘전자칠판’ 도입

[앵커] 수업 시간, 선생님이 칠판에 하얀 분필로 글씨를 쓰는 모습. 이제는 볼 수 없겠습니다. 대전의 모든 학교에 전자칠판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전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업이 한창인 교실. 교실 앞면에 청칠판 대신, 커다란 모니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교사는 분필 없이 화면에 글씨를 쓰기 시작합니다. [ 교사 “고려가요 중에 선녀와 나무꾼…” 학생들 “이야…” ] 대전시교육청이 관내 모든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