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3일 밤 10시 30분쯤 전국에 비상계엄 선포 ▲ 국회, 4일 새벽 1시쯤 계엄해제 요구안 가결 ▲ 윤 대통령, 4일 새벽 4시 30분쯤 추가 담화 “국무회의 통해 비상계엄 해제하겠다” ▲ “새벽인 관계로 국무회의 의결정족수 충족 안 돼” ▲ “국가 기능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 중지해줄 것 국회에 요청” YNP ynp@ynp.or.kr
Author: YNP
[1보]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교육부 “모든 업무와 학사일정은 정상 운영”
▲ 윤 대통령, 3일 밤 전국에 비상계엄 선포 ▲ 교육부 “모든 업무와 학사일정은 정상 운영” ▲ 국회, 4일 새벽 계엄해제 요구안 가결 YNP ynp@ynp.or.kr
2024 총선 사전투표 2일차…14시 전국 사전투표율 24.9%
[앵커] 들으신 대로 사전투표 2일차입니다. 사전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데 아직 투표소에 가지 않으신 유권자들께서는 서둘러 출발하셔야겠습니다. 이 시각 전국의 사전투표율 알아보겠습니다. 2일차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율 보겠습니다. 한옥마을이 보이는 수도 서울, 25.5%입니다. 투표 마치고 근교로 놀러가도 좋겠죠? 경기, 23.2%입니다.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인천으로 왔습니다. 사전투표율 23.8%. 부산으로 가면 감천문화마을 둘러봐야죠? 부산, 23.6%입니다. 이어서 산업도시인 울산입니다....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도의회 통과…국회 야권 “교권-학생인권 대립관계 아냐” 반발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15일 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앞선 토론에서 민주당은, 학부모의 갑질은 인권조례의 본질이 아니라며, 학생인권과 교권이 동시에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정병인 /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학생인권조례는 이미 2019년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결정이 내려져 있는 내용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폐지에 따른 심각한 우려와 반대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학생인권이 무제한적 권리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교사들이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검찰, ‘대전 교사 피습사건’ 피의자에 징역 20년 구형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 들어가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구형됐습니다. 26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살인미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남성에게 징역 20년과 전자장치 부착명령 20년 등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학교에서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피해자는 한쪽 손을 쓰지 못하는 후유 장애를 입었다”면서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판결 선고는...
“아동복지법 개정해야” 전국 교사 일동, 28일 국회 앞 집회
전국 교사들이 28일,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엽니다.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교사들이 열어 온 토요 대규모 집회는, 지난 14일 이후 2주 만에 다시 열립니다. 이들은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교권보호 4법’만으로는 변화를 체감할 수 없다며, 아동복지법도 개정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ynp.or.kr
‘수능 킬러문항 사례 공개’ 정부 브리핑…”사교육 카르텔 뿌리뽑을 것”
[[주요 내용]] “일부 수능 전문 학원, 불안 만들어 경제적 이득” “공정한 수능평가 실현…’사교육 카르텔’ 뿌리뽑을 것” “킬러문항 출제되지 않도록 출제 관리 체제 강화” “공정수능평가자문위-공정수능출제점검위 신설” “킬러문항 출제돼야만 한다는 일부 학원 주장,그렇지 않아” “공교육 내 출제는 원칙…잘 되지 않았던 것을 고치겠다는 것” “일부 학원의 불안 공포 마케팅에 현혹되지 말아야” “EBS 시스템 개편, 학습 콘텐츠 대폭 확대”...
국민통합위 “미디어 간접 경험, 청소년 극단적 선택에 직접 영향”
뉴미디어를 통한 자살 관련 정보 유통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지적이 정부 세미나에서 나왔습니다. 국민통합위원회 자살위기극복 특별위원회가 28일 연 세미나에서 한지아 특위 위원장은 “자살을 부추기거나 자살 예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SNS와 OTT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또 “청소년에게 보이는 자살 행위는 갑작스러운 상실 경험 등 스트레스나 충동성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미디어를 통한 간접 경험이 직접적으로...
21개 대학, 현재 고2 정시에 학폭 조치사항 반영
지금의 고2 학생들이 치르는 입시에서 전국 21개 대학이 정시전형에서도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입시 때 서울대와 고려대 등 21개 대학이 수능위주 전형에서도 학폭 조치사항 기록을 반영합니다. 학폭 가해학생에 대한 감점 비율을 비롯한 구체적인 계획은 내년도에 발표되는 대학별 입시 요강에 담길 전망입니다. 앞서 정부는 정시에서의 학폭 기록 반영을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의무로 하고,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경찰, 지난해 11월 학평 성적 유포자 구속 수사
지난해 11월 학평 성적이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텔레그램 방을 통해 유출된 성적 자료를 최초로 유포한 혐의를 받는 20대 재수생 신분 A씨가 지난 20일 검거돼 구속 수사 중에 있고, 파일을 재가공해 유포한 혐의, 텔레그램 방을 A씨와 함께 운영한 혐의를 받는 사람들도 붙잡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지난 2월, A씨 등이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