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등학교가 학생들의 등교 복장을 임시 자율화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충암고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장관, 황세영 101경비단장 등이 나온 고등학교인데, 최근 비상계엄 사태 이후로 학교로 항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등하교 중인 학생들이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등교 복장을 임시적으로 자율화한다”고 가정통신문을 통해...
교육
[청소년기자단] 급식 총파업…빵으로 점심밥 대신
[앵커] 학교 내 비정규직 종사자들이 어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면서 몇몇 학교들은 제대로 된 급식이 대신 빵 같은 간단한 식품으로 점심 끼니를 때워야 했습니다. 윤지우 기자입니다. 학교 급식 등 업무 종사자들이 어제(6일)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일부 학교가 급식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점심식사로 밥과 국, 반찬 대신 학생들이 손에 든 건 핫도그와 음료수였습니다. 허기짐은 물론, 불편도 잇따랐습니다. [ 길하영...
[청소년기자단] 6일 수능 성적 통지…전과목 만점자 11명
[앵커]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가 수험생들에게 통지됐습니다. 이번 수능은 전반적으로 쉬웠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만점자가 11명입니다. 김지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어제(5일)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수험생들에게 통지했습니다. 이번 수능 난이도는 다른 해에 비해 쉬웠다는 게 대체적인 평갑니다. 수능 만점자도 지난해에 비해 10명 늘어난 11명 나왔습니다. [ 오승걸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올해는 총 11명이 전과목에 만점을 받았고...
[1보]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교육부 “모든 업무와 학사일정은 정상 운영”
▲ 윤 대통령, 3일 밤 전국에 비상계엄 선포 ▲ 교육부 “모든 업무와 학사일정은 정상 운영” ▲ 국회, 4일 새벽 계엄해제 요구안 가결 YNP ynp@ynp.or.kr
[청소년기자단] 모의고사와 답안지 디테일 달라…’이것’ 주의해야
[앵커] 수능을 대비해 치르는 시험인 모의고사. 모의고사는 최대한 수능과 비슷하게 치러집니다. 하지만 수능은 모의고사와 답안지가 다르다고 합니다. 김지민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리포트] 지금 제 옆에 보고 계시는 게 내일(14일) 치러질 올해 수능 답안지 견본입니다. 그동안 봐 왔던 모의고사와는 달리 디테일에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이름을 쓰는 칸만 있고, 모고와 달리 이름의 자모를 마킹하는 칸이...
[청소년기자단] 11시간 뒤 수능 시작…이 시각 시험장
[앵커]이제 11시간 뒤면 수능 시험이 시작됩니다.수능 시험을 하루 앞둔 현재 시험장 분위기는 어떨지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최은서 기자! [기자]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인 대전 유성구 대덕고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지금 이곳에는 수능 시험장임을 알리는 현수막과 지역 정치인들이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정말 수능이 당장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앵커]지금 서 계시는 그곳 대덕고등학교는 어때 보이나요?시험장으로서 준비가...
[청소년기자단] 수험표·신분증 챙겨서 8시 10분까지 도착해야
[앵커] 수능을 앞둔 수험생분들은 이 기사에 귀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언제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는지, 유의사항은 무엇인지 조승종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시험장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이때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수 없어 주의해야 합니다.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전자시계와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같은 전자기기는 모두 휴대가 금지돼 1교시 전에...
[청소년기자단] 내일(14일) 2025학년도 수능…52만여 명 응시
[앵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2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연례행사인 만큼 국가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준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국 1,282개 시험장에서 내일(14일) 일제히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52만 2천670명이 응시합니다. 지난해보다 1만 8천여 명 증가한 수칩니다. 이 가운데 고3 수험생 비율은 65.2퍼센트, n수생은 31%입니다. n수생 인원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16만 1,784명인데, 지난...
[청소년기자단] 임시공휴일 지정에 중간고사 일정 조정…학생들 ‘불만’
[앵커] 학교들, 보통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중간고사를 치르죠. 올해 국군의 날이 임시 공휴일이 되면서 학사일정 변경했다는 학교가 꽤 있었습니다. 난데없이 시험공부 계획 다시 짜야 했던 학생들 표정은 어땠을까요. 보도에 김지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3일, 올해 10월 1일 국군의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국내외 안보상황이 엄중한 시기”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 청소년 연극제 폐막…대전 유성여고 여우골 ‘동상’
[앵커] 지난 7월에 청소년 연극제 지역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성여고 연극부 ‘여우골’의 김나연 학생과의 인터뷰를 보내드렸죠. 지난달에 경남 밀양에서 전국대회가 열렸습니다. 여우골과 동행해봤습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청소년 연극제가 8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청소년 연극제는 해맑은 상상, 틀릴 자유, 고칠 용기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대전 청소년 연극제에서 대상을 거머쥔 유성여자고등학교 연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