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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소 현장] ‘수검표’ 과정 추가…당선자 윤곽 새벽쯤 드러날 듯

[개표소 현장] ‘수검표’ 과정 추가…당선자 윤곽 새벽쯤 드러날 듯

저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마련된 개표소에 나와있습니다. 짐시 후 투표소에서 출발한 투표함이 이곳에 도착하면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됩니다. 다만 이번 선거에서는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나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개표과정에서 투표용지를 사람손으로 한번 더 확인하는 ‘수검표’ 과정이 추가됐기 때문입니다. 이때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경우 분류부터 일일이 손으로 확인합니다. 오늘(10일)이뤄질 개표 과정 설명드리겠습니다. 본격적으로 개표가 시작되면 이곳 개함부에서...

[투표소] 고등학교 학생증도 신분증으로 인정…”6시 전에 투표 서두르세요!”

[투표소] 고등학교 학생증도 신분증으로 인정…”6시 전에 투표 서두르세요!”

지금 노은1동 제2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모두가 잠에서 깼을 오후가 되면서 투표소를 향한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2006년 4월 11일생부터 가능합니다. 생일 지난 고3부터 투표할 수 있는 겁니다. 투표소로 오실 때는 신분증 꼭 챙기셔야 합니다. 주민등록증 등이 포함되는데요, 청소년들은 고등학교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을 챙시기면 됩니다. 오늘 투표는 총 두 개의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하나는 후보 이름이...

[투표소] 총선 당일…지정 투표소 확인하고, 학생증 등 신분증 챙겨야

[투표소] 총선 당일…지정 투표소 확인하고, 학생증 등 신분증 챙겨야

저는 지금 대전 서구 월평1동 제3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 6시에 투표가 시작되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표소는 전국 1만 4천여 개. 지난 5일과 6일 치러졌던 사전투표 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이 투표 열기가 오늘 본투표까지 이어질지도 관심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투표소 나오시는 유권자께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야...

사전투표율 31.3%…역대 총선 중 최고 기록

사전투표율 31.3%…역대 총선 중 최고 기록

4일와 5일, 이틀 동안 치러진 총선 사전투표율은 31.3%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후, 총선 사전투표율로서는 역대 최고치입니다. 투표율 최고치 지역은 41.2퍼센트를 기록한 전라남도였고, 최저치를 기록한 지역은 25.6퍼센트의 대구광역시였습니다. 총선 본투표는 오는 수요일인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집니다. 본투표 때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 안내문에 적힌 지정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가 가능한 나이는 2006년...

2024 총선 사전투표 2일차…14시 전국 사전투표율 24.9%

2024 총선 사전투표 2일차…14시 전국 사전투표율 24.9%

[앵커] 들으신 대로 사전투표 2일차입니다. 사전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데 아직 투표소에 가지 않으신 유권자들께서는 서둘러 출발하셔야겠습니다. 이 시각 전국의 사전투표율 알아보겠습니다. 2일차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율 보겠습니다. 한옥마을이 보이는 수도 서울, 25.5%입니다. 투표 마치고 근교로 놀러가도 좋겠죠? 경기, 23.2%입니다.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인천으로 왔습니다. 사전투표율 23.8%. 부산으로 가면 감천문화마을 둘러봐야죠? 부산, 23.6%입니다. 이어서 산업도시인 울산입니다....

[청소년기자단] (중계)2006년 4월 11일 이전 출생자 투표…주민등록증·학생증 등 신분증 챙겨야

[청소년기자단] (중계)2006년 4월 11일 이전 출생자 투표…주민등록증·학생증 등 신분증 챙겨야

[앵커]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어제(5일)부터는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사전투표가 한창인 투표소 한 곳 연결해서, 분위기 한번 들어보죠.최은서 기자! [기자]대전어은중학교에 마련된 온천2동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사전투표 2일차입니다.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어제(5일)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돼, 오늘(6일) 이 시간까지도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 행사하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사전투표 2일차인 이 시각까지 사전투표율은 어제(5일)와 오늘(6일) 누적 24.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지난 총선 당시 이 시각 사전투표율보다...

[이런 것도 공약이 되나요?] ① “부담스러운 수능, 없애주세요”

[이런 것도 공약이 되나요?] ① “부담스러운 수능, 없애주세요”

4년에 한 번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올 4월 돌아옵니다. 지난해 12월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의 막을 올리게 됐습니다.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기 위한 공약들도 따라붙겠죠. 이런 표를 가져오기 위한 공약 싸움에서 항상 소외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입니다. 선거 때마다 다양한 공약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공약은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총선을...

국감 마지막 날, 의대·대입개편 쟁점…”의대 증원 규모 안 정해졌다” “수능 중심으로 변화 아니다”

국감 마지막 날, 의대·대입개편 쟁점…”의대 증원 규모 안 정해졌다” “수능 중심으로 변화 아니다”

[앵커] 2023년 국정감사가 마무리에 접어듭니다. 26일 열린 교육위 마지막 감사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 방안, 그리고 2028 대입 개편안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심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정부 발표 이후 찬반 여론이 공존하는 가운데, 정부가 구상하는 증원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6일 열린 21대 국회 마지막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자리에, 대입 정책을...

국감 나온 정순신 변호사 “소송까지 할 일인가 반성”…’마약 혐의’ 남태현 “약물 손 대선 안 돼”

국감 나온 정순신 변호사 “소송까지 할 일인가 반성”…’마약 혐의’ 남태현 “약물 손 대선 안 돼”

21대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11일 열린 교육위원회 감사에서는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 등이 증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지난 봄 아들의 학교폭력으로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도 참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당시 정 변호사는 아들의 강제 전학을 피하기 위해 피해 학생에게 소송을 걸어 강제 전학의 효력을 멈추고 아들이 다른 학교로 일반 전학한 걸로 꾸몄다는 의혹을 샀습니다. 국감장에 나온 정 변호사는 물의를...

국회, ‘정순신·이동관 자녀 학폭’ 다시 들여다본다 – 국정감사 프리뷰 ④

국회, ‘정순신·이동관 자녀 학폭’ 다시 들여다본다 – 국정감사 프리뷰 ④

내일 시작되는 올해 국정감사. 어떤 내용이 다뤄질까요? 집중해서 볼 만한 사안들, 저희가 정리해 봤습니다.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지명됐다 자녀의 학폭 논란으로 사퇴한 정순신 변호사. 지난 4월, 국회 교육위원회가 학폭 관련 청문회를 열고 정순신 변호사를 청문회 증인으로 불렀지만 출석하지 않았고 [ 유기홍 / 국회 교육위원장 “유감스럽게도 정순신 전 검사가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고…의도적으로 우리 교육위를 기망하려고 했거나 그런 나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