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노은1동 제2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모두가 잠에서 깼을 오후가 되면서 투표소를 향한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2006년 4월 11일생부터 가능합니다.
생일 지난 고3부터 투표할 수 있는 겁니다.
투표소로 오실 때는 신분증 꼭 챙기셔야 합니다.
주민등록증 등이 포함되는데요, 청소년들은 고등학교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을 챙시기면 됩니다.
오늘 투표는 총 두 개의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하나는 후보 이름이 적힌 지역구, 하나는 정당 이름이 적힌 비례대표입니다.
재보궐선거를 실시하는 지역은 최대 5장까지 받습니다.
모든 투표용지에 기표하신 뒤, 투표함에 용지를 넣으면 투표가 완료됩니다.
투표소로 나온 시민들은 진정 시민들을 위한 후보가 당선되기를 소망했습니다.
[ 임희선 / 대전시 유성구 “본인만을 위한 게 아니라 정책 다 국민들을 위해서 할 수 있도록…” ]
[ 정명찬 / 대전시 서구 “본인의 이득을 생각하지 말고 어려운 서민들, 진짜 국민들, 주민들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사람.” ]
[ 이해원 / 대전시 서구 “가식적인 모습보다는 정당하게 자신이 진짜 국민을 위해서 어떤 걸 했고 노력을 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4년 간의 의정활동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들께서는 오후 6시까지만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으니까요, 꼭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노은1동 제2투표소에서 YNP 곽하나입니다.
곽하나 @yn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