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 당시 선거 로고송입니다. 경기 용인 정의 민주당 이언주 후보도,[ ♬ 화개장터 / 원곡 조영남 “기호 1번 이언주는 보기엔 그냥 강한 여전사지만…” ]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도,[ ♬ 화개장터 / 원곡 조영남 “기호 2번 김형석은 순천의 든든한 힘 될 겁니다” ] 최근 화제가 된 인터넷방송 클립의 원곡, <화개장터>를 로고송으로 선택했습니다. 화제가 된...
정부, 이달 중 39개 의과대학 수업 재개 전망
정부는 이달 말까지 전국 대부분 의과대학이 수업을 재개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하거나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하는 등 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법정 수업일수를 채우고, 본과 4학년의 국가고시 응시 요건을 맞추려면, 이달 중에는 개강을 해야 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8일 기준으로 가천대와 충남대 등 16개 대학이 수업을 시작했고, 이달 말까지는 23개 대학이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성인인증 허술…청소년 드나들 수 있게 한 성인용품점 9곳, 특사경에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이 청소년의 출입을 허용한 성인용품 업소 아홉 곳을 적발했습니다. [ 싱크 “신분증을 스캔하여 성인 인증을 시작합니다.” “안 되는데.” ] 경기도가 지난 2월, 성인용품점 등 115개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무인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출입 인증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아 청소년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한 업소와,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업소임을 표시하지 않은 업소 아홉 곳이 확인됐습니다. 청소년 출입...
청소년도 ‘토스’ 등 마이데이터 이용 가능해진다
만 14세 이상 청소년도, 토스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금요일, 금융회사와 핀테크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마이데이터 2.0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기관의 데이터를 한데 모아 통합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방안에 따르면, 14세 이상 청소년은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도,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청소년기자단] 벚꽃 만발…’벚꽃엔딩’ 오기 전에 “서둘러 즐기세요”
[앵커] 봄이 찾아오면서 시내의 거리는 온통 벚꽃으로 뒤덮였습니다. 지금 시기가 벚꽃을 볼 수 있는 가장 절정의 시기여서 그런지, 벚꽃이 아름답게 핀 거리에는 많은 시민들이 꽃놀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조승종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봄이 시작되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벚꽃이 만발한 길거리. 많은 시민들이 벚꽃을 즐기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떨어진 벚꽃 잎을 바라보기만 해도 봄이 온 걸...
법원, ‘음주 오토바이’로 행인 숨지게 한 10대에 실형 선고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1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은 그제(4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과 음주운전 혐의로 넘겨진 18세 A씨에게 징역 장기 3년·단기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대전 서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오토바이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과 초범인...
[청소년기자단] 민·관이 각각 측정하는 환경방사선…측정 현장 동행취재
[앵커] 원자로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방사능 사고를 우려하실 수밖에 없죠. 대전시에서는 방사능 측정 차량을, 주민들은 환경감시센터를 조직해 방사능 수치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김지민 기자가 방사능 측정 차량에 함께 탑승해 봤습니다. [리포트] 원자력연구원, 그 안에 원자로가 자리잡고 있는 대전시 유성구. 주민들은 방사능 유출 등 사고 우려를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말해 왔습니다. 지금 내가 사는 동네 주변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지...
[청소년기자단] 백화점 앞 교차로가 점멸등…보행자도 차량도 ‘아슬아슬’
[앵커] 사람과 차들이 붐비는 사거리에 신호등이 켜지지 않아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차가 덜 막히라고 신호를 껐다는 게 시청 설명인데, 신호를 껐더니 보행자들 걷기가 위험해 보입니다. 더구나 이곳, 백화점과 식당, 그리고 학교와 학원 앞입니다. 정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시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로31번길 사거리 앞입니다. 한 남성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이리저리 눈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검찰, ‘교사 불법 촬영’ 고교생 2명에 실형 구형
교직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두 명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23일 대전지법에서 이들 고교생들에 대해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들에게 각각 징역 장기 5년·단기 3년과 장기 3년·단기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여성 교사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혐의 등을 받아 재판에 넘겨졌고, 학교로부터 퇴학당한 상태입니다. 최후 진술에서 이들은, “선생님 인생을 망가뜨린...
[청소년기자단] 학교 앞 식당, 사실상 술집…’교육환경 보호구역’ 취지 무색
[앵커] 학교 반경 200미터 안에는 청소년 유해 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는 게 현행법의 취집니다. 그런데 학교 앞에서 술 취한 사람을 마주하는 일, 흔한 일이죠? 실상은 학교 옆에 술 파는 가게가 있어도 딱히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황지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화려한 간판과 큰 노랫소리. 술을 파는 닭발집과 칵테일 바가 자리한 이곳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