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소년들도 일상으로 한 발짝 가까워질 것 같습니다. 지난 월요일, 정부가 발표한 백신 접종 계획에 12세부터 17세 소아청소년도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임신부 접종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민 기자 @newslive.or.kr(영상편집 이준혁)
남 일 아닌 코로나…심보선 기자의 슬기로운 자가격리
[앵커]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하게 되면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자가격리, 일정 기간 동안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격리시키는 건데요. 실제로 2주 동안 자가격리 시간을 가진 MTN 심보선 기자가 보급품 수령부터 생활지원금 신청까지, 자가격리의 모든 것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확진자와 2m이내 밀폐된 공간에 함께 있었거나,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사람, 또는 5분 이상 마주보며 대화한 사람이라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됩니다....
교육부, 2학기 사실상 전면등교 추진…학생들 ‘우려’
[앵커] 다음 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때 초중고 모두 전면등교가 가능해지고, 고등학교는 4단계일 때도 사실상 모든 학생이 한꺼번에 등교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전면등교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 간 접촉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학교도 감염 위험지대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주현 기자 @newslive.or.kr(영상편집 맹신영)
고3·교직원 백신 접종…“두려움보다 안심”
[앵커] 드디어 고3 학생들과 교직원들도 백신을 맞았습니다. 학생들, 그래도 안심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겠는데요. 저희 JMBS 안주현 기자도 고3이라 백신을 맞았습니다. 리포트 보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체육관을 메운 고3 학생들. 마스크를 쓴 학생들은 긴장 반, 기대 반으로 접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초 방역당국은 2학기 전면등교와 안전한 대입을 위해 고3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고...
수도권·대전 4단계…2학기 전면 등교 ‘안갯속’
[앵커] 사회적 거리 두기, 지난 화요일부터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로 일괄 격상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는 줄지 않는 지역내 확산에, 거리 두기 마지막 단계 4단계를 시행하고 있죠. 4단계에서 달라지는 건 뭔지 GBC 이슬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가와, 여름 휴가철이 돌아온 점, 또 예방접종률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수도권...
2학기 ‘매일 등교’…백신 접종 계획도 박차
[앵커] 거리두기 개편 이후 청소년들에게 와닿을 변화는 또 있습니다. 길었던 격주 등교가 끝나고 2학기부터 매일 등교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학교 구성원들의 백신 접종 계획도 나오고 있습니다. GBC 이슬비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이슬비 기자 @newslive.or.kr(영상취재 윤대원 / 영상편집 맹신영)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5단계→4단계로
[앵커] 내일(7월 1일)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변화가 생깁니다. 달라진 거리두기 단계 기준에 따라 수도권은 2단계로, 비수도권은 1단계로 우선 시행될 예정입니다. 관련 소식 DCN 이용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현 기자 @newslive.or.kr(영상취재 맹신영 / 영상편집 박민)
서울교육청 자가검사 시범도입…기자가 직접 해봤다
[앵커] 어제(29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가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어제 코로나19 학교 방역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눈길을 끈 대목이 있는데. 100명 이상의 기숙형 학교나 운동부 운영 학교 등 일부 인원에 대해서 신속 항원 자가검사키트, 즉 코로나 자가검사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겠다고 한 겁니다. 자가검사는 어떻게 이뤄지는 건지 저희 취재진이 직접 해 봤습니다. 윤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약국에서 판매...
‘거리 두기’ 2단계인데…심야에 ‘꼼수’ 교습한 학원
[앵커] 지난 주말까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였죠. 따라서 모든 학원의 운영 시간이 오후 10시로 제한됐던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방역수칙을 따르지 않고 단속을 피해 심야에 학생들을 가르친 일부 학원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운영 시간 제한이 풀렸지만, 다시 방역이 강화된다고 해도 학원들이 조치를 잘 따라줄지 의심이 드는 부분입니다. 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전 지역 거리 두기 2단계...
학원 연쇄감염에 대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앵커] 대전 동구의 한 학원에서 시작된 코로나 연쇄감염이 학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대전에서 학교와 학원을 통해 감염된 확진자는 95명입니다. 대전시는 지난 목요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로 높였습니다. JMBS 윤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일부터,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적용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학교‧학원에서 대량 확진자가 발생하고 n차 감염 역시 이어지고 있다며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