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저마다 다른 꿈을 꾸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수업인 ‘공동교육과정’. 학교 정규 수업이 아닌, 외부 학교로 가서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하지만, 몇 초 채 되지 않아 마감되는 신청 시스템에 수강 신청을 실패한 학생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냅니다. GBC 이슬비 기자의...
리포트
남 일 아닌 코로나…심보선 기자의 슬기로운 자가격리
[앵커]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하게 되면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자가격리, 일정 기간 동안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격리시키는 건데요. 실제로 2주 동안 자가격리 시간을 가진 MTN 심보선 기자가 보급품 수령부터 생활지원금 신청까지, 자가격리의 모든 것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확진자와 2m이내 밀폐된 공간에 함께 있었거나,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사람, 또는 5분 이상 마주보며 대화한 사람이라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됩니다....
교육부, 2학기 사실상 전면등교 추진…학생들 ‘우려’
[앵커] 다음 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때 초중고 모두 전면등교가 가능해지고, 고등학교는 4단계일 때도 사실상 모든 학생이 한꺼번에 등교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전면등교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 간 접촉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학교도 감염 위험지대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주현 기자 @newslive.or.kr(영상편집 맹신영)
마인크래프트, 청소년은 못 한다?…국회 ‘셧다운제 폐지’ 논의
[앵커] 세계에서 1억 장 넘게 팔린 게임, 마인크래프트.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활용될 만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더 이상 이 게임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MTN 심보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트. 지난해, 청와대가 어린이날 행사를 이 게임 안에서 진행했을 만큼 초등학생들도 즐겨 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제 미성년자는...
고3·교직원 백신 접종…“두려움보다 안심”
[앵커] 드디어 고3 학생들과 교직원들도 백신을 맞았습니다. 학생들, 그래도 안심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겠는데요. 저희 JMBS 안주현 기자도 고3이라 백신을 맞았습니다. 리포트 보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체육관을 메운 고3 학생들. 마스크를 쓴 학생들은 긴장 반, 기대 반으로 접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초 방역당국은 2학기 전면등교와 안전한 대입을 위해 고3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고...
수도권·대전 4단계…2학기 전면 등교 ‘안갯속’
[앵커] 사회적 거리 두기, 지난 화요일부터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로 일괄 격상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는 줄지 않는 지역내 확산에, 거리 두기 마지막 단계 4단계를 시행하고 있죠. 4단계에서 달라지는 건 뭔지 GBC 이슬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가와, 여름 휴가철이 돌아온 점, 또 예방접종률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수도권...
당직실·옥상·지하…학교의 숨겨진 공간들
[앵커] 별을 보고 등교하고, 달을 보며 하교한다는 말이 있죠. 이른 시간 학교에 가서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온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그렇게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도, 우리는 학교에 대해 잘 알지 못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평소에 너무나도 궁금했지만 선생님께 혼날까봐 풀어보지 못 했던 궁금증. 학교의 숨겨진 비밀 공간을 MTN 홍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첫 헌혈’ 고등학생들…헌혈 실적은 4년째 감소
[앵커] 생애 첫 헌혈을 한 고등학생들이 있습니다. 나이, 몸무게, 질병유무, 약물 복용 여부 등의 조건을 맞추면 누구나 쉽게 헌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헌혈 참여율은 4년째 감소세입니다. 자세한 내용 JMBS 안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학교로 찾아 온 헌혈 버스. 미리 헌혈에 동의한 고등학생들이 버스에 올라 타, 생애 첫 헌혈을 합니다. 작은 나눔을 실천한다는 생각에 학생들도...
2학기 ‘매일 등교’…백신 접종 계획도 박차
[앵커] 거리두기 개편 이후 청소년들에게 와닿을 변화는 또 있습니다. 길었던 격주 등교가 끝나고 2학기부터 매일 등교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학교 구성원들의 백신 접종 계획도 나오고 있습니다. GBC 이슬비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이슬비 기자 @newslive.or.kr(영상취재 윤대원 / 영상편집 맹신영)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5단계→4단계로
[앵커] 내일(7월 1일)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변화가 생깁니다. 달라진 거리두기 단계 기준에 따라 수도권은 2단계로, 비수도권은 1단계로 우선 시행될 예정입니다. 관련 소식 DCN 이용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현 기자 @newslive.or.kr(영상취재 맹신영 / 영상편집 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