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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다가오면 공무원들이 바빠지는 이유 – 국정감사 프리뷰 ①

국감 다가오면 공무원들이 바빠지는 이유 – 국정감사 프리뷰 ①

10월, 무슨 달일까요? 바로 국정감사의 달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3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국감은 매년 10월쯤 국회가 행정부를 상대로 하는데, 감사 범위는 ‘국정 전반’. 그러니까 정부나 공공기관이 한 일이나, 관련 있던 일 전부입니다.  그래서 매년 이맘때쯤 되면 각 부처 장·차관은 물론이고 공공기관 말단 직원까지 바빠지고는 하는데요. 대충, 이렇게 진행됩니다. 국감 날 전에, 국회의원이...

대전 초등교사 유족, 교육당국에 순직 인정 촉구…”희망의 교단 돌아오길”

대전 초등교사 유족, 교육당국에 순직 인정 촉구…”희망의 교단 돌아오길”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대전 초등교사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1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숨진 교사의 남편과 대전교사노조, 초등교사노조가 참여했습니다. 이윤경 대전교사노조 위원장은 “고인의 죽음은 모순된 교직 사회가 만들어낸 사회적 죽음”이라면서 고인의 순직 인정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은 “교육당국이 왜 고인을 보호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며, “아내가 꿈꿨던 희망의 교단이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안주현 기자...

교권회복 4법 본회의 통과…무분별 아동학대 신고·직위해제 방지한다

교권회복 4법 본회의 통과…무분별 아동학대 신고·직위해제 방지한다

이른바 ‘교권회복 4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교원지위법 개정안과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 4개 법안을 여야 이견 없이 통과시켰습니다. 여기에는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가 아니라는 내용과, 학교로 접수되는 민원에 대한 책임은 학교장에게 있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된 경우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는 직위해제 되지 않는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안주현 기자 snack@ynp.or.kr

[청소년기자단] 12개 직업계고 학생들 한자리에…’드림&잡 하이 페스티벌’

[청소년기자단] 12개 직업계고 학생들 한자리에…’드림&잡 하이 페스티벌’

[앵커] 직업계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시는 중학생 분들도 계시겠죠. 어떤 학과에서 뭘 배울 수 있고, 졸업 후에는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별한 게 있다면, 지역의 10여 개 직업계 학교가 한자리에서 함께 이런 행사를 열었다는 겁니다. [리포트] 광장이 학생들로 북적거립니다. 지난 12일 열린 2023 DJ 하이 페스티벌 현장입니다. Dream & Job high school festival이란...

[청소년기자단] 청소년 창작활동 지원 ‘유스 온보딩’…창작 지원금 최대 25만원

[청소년기자단] 청소년 창작활동 지원 ‘유스 온보딩’…창작 지원금 최대 25만원

[앵커] 창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이런 프로젝트도 있구나, 하고 관심 가지실 만하겠습니다. 여러 학생들이 각자 작품을 만들면서 한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창작 지원금도 준다고 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2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유스on보딩 프로젝트’ 대면 미팅이 이뤄졌습니다. ‘유스보이스’는 수도권 외에 타 지역,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이 ‘나다움’을 발견하고, 미디어매체로 표현할 수...

‘고3’ 청소년기자의 대학 입시 박람회 후기…”상담 좋았지만, 참여 대학 늘었으면”

‘고3’ 청소년기자의 대학 입시 박람회 후기…”상담 좋았지만, 참여 대학 늘었으면”

전국대학박람회가 열린 대전컨벤션센터입니다. 저도 수험생이라 입시에 관심을 둬야 하는데요 한번 들어가서 어떤 게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고려대와 연세대, 또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를 비롯한 47개 대학이 부스를 차렸습니다. 대입을 눈앞에 둔 학생들이 삼삼오오 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 남서영 / 유성여고 3학년 “친구 추천으로 왔어요. (가고 싶은 학교) 두 세 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 현직...

국회, 교권보호 대책 촉구…’학생인권조례 정비’ 놓고는 여야 입장 차이

국회, 교권보호 대책 촉구…’학생인권조례 정비’ 놓고는 여야 입장 차이

지난 주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교사가 사망한 사건을 두고 여야는 28일 교육부 장관과 서울시 교육감을 불러 현안질의를 했습니다. 여야는 교권보호를 위한 교육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 강민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초등학교 선생님 일을 계기로 더 이상 대충 두리뭉실, 넘어가지 말자.” 이주호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아닙니다.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려는 것 전혀...

대부분 학교 17일 ‘정상등교’…안전하게 등교하려면?

대부분 학교 17일 ‘정상등교’…안전하게 등교하려면?

[앵커] 일단 정상등교를 하는 학교가 아닌 학교보다 많습니다. 이 시간쯤 등굣길에 올랐거나 곧 집을 나서야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어떤 걸 조심하면서 등교해야 하는지 곽하나 청소년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빗속에서 등굣길에 오를 때는 평소보다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등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 물 웅덩이를 피하고 간판 등 떨어질...

주말 폭우로 충남 공주 주민 대피…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주말 폭우로 충남 공주 주민 대피…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앵커] 15일, 충청에 집중된 비로 일부 지역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고, 충북 오송에서는 지하차도에 물이 들이차면서 지금까지 열두 명이 숨진 안타까운 사고도 났습니다. 보도에 안주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말 동안 내린 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5일 하루 동안 300㎜에 가까운 비가 내린 세종과 충남 공주. 일부 지역이 잠기면서 주민들은 인근에 차려진 대피소로 향했습니다. 주민들은 비가...

‘수능 킬러문항 사례 공개’ 정부 브리핑…”사교육 카르텔 뿌리뽑을 것”

‘수능 킬러문항 사례 공개’ 정부 브리핑…”사교육 카르텔 뿌리뽑을 것”

[[주요 내용]] “일부 수능 전문 학원, 불안 만들어 경제적 이득” “공정한 수능평가 실현…’사교육 카르텔’ 뿌리뽑을 것” “킬러문항 출제되지 않도록 출제 관리 체제 강화” “공정수능평가자문위-공정수능출제점검위 신설” “킬러문항 출제돼야만 한다는 일부 학원 주장,그렇지 않아” “공교육 내 출제는 원칙…잘 되지 않았던 것을 고치겠다는 것” “일부 학원의 불안 공포 마케팅에 현혹되지 말아야” “EBS 시스템 개편, 학습 콘텐츠 대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