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단 정상등교를 하는 학교가 아닌 학교보다 많습니다.
이 시간쯤 등굣길에 올랐거나 곧 집을 나서야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어떤 걸 조심하면서 등교해야 하는지 곽하나 청소년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빗속에서 등굣길에 오를 때는 평소보다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등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
물 웅덩이를 피하고 간판 등 떨어질 위험이 있는 물건으로부터 떨어져 걷어야 합니다.
평소에 다니던 길이 침수되거나 침수될 위험이 발견되면서 교통이 통제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다른 길로 우회해야 합니다.
평소보다 약간 일찍 출발하고, 재난문자나 인터넷 등을 참고해 통제 지역을 거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앞서 정부는 호우 피해가 발생했거나 등하굣길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라고, 시도교육청에 공지했습니다.
지역 또는 학교마다 등교 시간이나 등교 여부가 다를 수 있어, 학교로부터 오는 연락에도 귀를 기울이는 편이 좋습니다.
곽하나 청소년기자 @yn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