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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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스승의날 선물도 ‘청탁금지법’ 적용…담임교사에게 선물 안 돼

[청소년기자단] 스승의날 선물도 ‘청탁금지법’ 적용…담임교사에게 선물 안 돼

[앵커] 스승의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에 대한 존경의 뜻을 담아 선물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 선물, 잘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자칫하면 범법행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조승종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리포트]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5월 15일 스승의날. 꽃집과 케이크집, 특히 요즘은 레터링 케이크 가게가 스승의날을 앞두고 분주해집니다. 매년 스승의날을 맞아 감사의 의미가 담긴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하는...

[청소년기자단] 아쉬움 뒤로 하고…졸업사진 찍는 날

[청소년기자단] 아쉬움 뒤로 하고…졸업사진 찍는 날

[앵커] 날씨가 따뜻해지고 날이 좋아지면서 졸업사진을 찍는 학교들이 슬슬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학생들이 각자만의 개성을 뽐내면서 추억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최은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졸업을 앞 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졸업앨범 사진 촬영 중입니다. 학교를 벗어난 야외 활동으로 학생들의 마음은 한껏 들떠있습니다. [ 양가영 / 대전여자상업고 3학년 “공원에 와서 친구들이랑 졸업사진도...

서울 학생인권조례, 의회서 폐지안 ‘가결’

서울 학생인권조례, 의회서 폐지안 ‘가결’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시행 12년 만입니다. 서울시의회는 그제 본회의를 열어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학생인권조례는 체벌 등을 금지하고 학생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던 조례지만, 최근 교권 침해 사건들이 조명을 받으면서 폐지 여론에 부딪혔습니다. 인권조례가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고, 교권 추락을 부추겼다는 겁니다. [ 황철규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최근 일선...

세월호 참사 10주기…각 교육청, 안전교육 등 실시

세월호 참사 10주기…각 교육청, 안전교육 등 실시

오는 화요일인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세월호 참사는 지난 2014년, 인천을 출발해 제주를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299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입니다. 이 희생자들 중에는, 수학여행을 떠나기 위해 배를 탔던 경기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도 포함됐습니다. 배가 기우는 와중에도 “가만히 있으라”며 퇴선 지시를 하지 않는 등...

10대 스마트폰·종이매체 이용 시간 모두 늘어

10대 스마트폰·종이매체 이용 시간 모두 늘어

10대 청소년의 하루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10대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2시간 41분으로, 전년도 2시간 33분에 비해 7분 가량 늘어난 걸로 조사됐습니다. 동시에 신문과 책 등 종이매체 이용량도 3시간 24분으로, 전년도보다 12분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에이비 에디터 @ynp.or.kr

12일까지 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 응시 접수

12일까지 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 응시 접수

오는 6월 치러지는 수능 모의평가 응시 신청 접수가 오는 12일까집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인 수험생은 소속 고등학교로 신청하면 되고, 이른바 ‘n수생’으로 불리는 졸업생 응시자는 출신 고등학교나 학원, 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 6월 모의평가는 오는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집니다. 에이비 에디터 @ynp.or.kr

3·8민주의거 청소년 문화제, 5일 대전 우송고서 열려

3·8민주의거 청소년 문화제, 5일 대전 우송고서 열려

대전지방보훈청과 우송고등학교가 어제(5일), 3·8민주의거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독재정권에 맞서 대전에서 시작된 학생운동으로,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3·8민주의거 참여자들을 비롯해 대전보훈청장, 대전시장,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이번 문화제는 지난해 대전고에 이어 우송고 학생들의 참여로 이뤄졌는데, 대전지방보훈청은 “3·8민주의거 당시 참여한 학교가 릴레이로 문화제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소년기자단] “2학기에 중간고사 없다” 학사일정 변경 통지에 학생들 ‘당혹감’

[청소년기자단] “2학기에 중간고사 없다” 학사일정 변경 통지에 학생들 ‘당혹감’

[앵커] 올해 2학기에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기로 한 중학교가 있습니다. 여름방학에 급식실 공사를 해야 해서, 학교 측이 학사일정을 뒤로 미룬 게 이유입니다. 시험범위는 늘고 겨울방학마저 줄어서, 학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 서구의 한 중학교.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은 새학기가 시작된 지난 3월 초, 2학기 중간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는 공지를 받았습니다. 올해 여름방학에 급식실 공사가...

[청소년기자단] 정부도 지자체도…자퇴생 증가율 못 따라오는 지원 예산

[청소년기자단] 정부도 지자체도…자퇴생 증가율 못 따라오는 지원 예산

[앵커] 올해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은 늘어나는데, 꿈드림센터 지원예산은 작년과 올해 사이 별다른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이연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학교를 떠나는 학생 수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3만 명대던 학업 중단 청소년 수는 지난해 5만 2천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해마다 약 만 명씩 는 셈입니다. 이들 청소년에게 교육 등을 제공하는 학교...

[청소년기자단]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꿈 키움 수당’, 예산 떨어져 못 줬다

[청소년기자단]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꿈 키움 수당’, 예산 떨어져 못 줬다

[앵커]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입시상담이나 직업훈련 등을 해주는  ‘꿈드림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지원금도 준다고 홍보했는데, 이 지원금 줄 예산이 떨어져서 못 받았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박현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대전시 내 총 세 곳에 위치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간입니다. 검정고시 및 대학 입시에 필요한 교육과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