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회적 거리 두기, 지난 화요일부터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로 일괄 격상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는 줄지 않는 지역내 확산에, 거리 두기 마지막 단계 4단계를 시행하고 있죠. 4단계에서 달라지는 건 뭔지 GBC 이슬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가와, 여름 휴가철이 돌아온 점, 또 예방접종률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수도권...
당직실·옥상·지하…학교의 숨겨진 공간들
[앵커] 별을 보고 등교하고, 달을 보며 하교한다는 말이 있죠. 이른 시간 학교에 가서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온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그렇게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도, 우리는 학교에 대해 잘 알지 못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평소에 너무나도 궁금했지만 선생님께 혼날까봐 풀어보지 못 했던 궁금증. 학교의 숨겨진 비밀 공간을 MTN 홍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첫 헌혈’ 고등학생들…헌혈 실적은 4년째 감소
[앵커] 생애 첫 헌혈을 한 고등학생들이 있습니다. 나이, 몸무게, 질병유무, 약물 복용 여부 등의 조건을 맞추면 누구나 쉽게 헌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헌혈 참여율은 4년째 감소세입니다. 자세한 내용 JMBS 안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학교로 찾아 온 헌혈 버스. 미리 헌혈에 동의한 고등학생들이 버스에 올라 타, 생애 첫 헌혈을 합니다. 작은 나눔을 실천한다는 생각에 학생들도...
2학기 ‘매일 등교’…백신 접종 계획도 박차
[앵커] 거리두기 개편 이후 청소년들에게 와닿을 변화는 또 있습니다. 길었던 격주 등교가 끝나고 2학기부터 매일 등교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학교 구성원들의 백신 접종 계획도 나오고 있습니다. GBC 이슬비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이슬비 기자 @newslive.or.kr(영상취재 윤대원 / 영상편집 맹신영)
문・이과 동아리 차별?…지원금 최대 470만 원 차이
[앵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학습하는 수업 과정인 동아리. 각 동아리에는 학교 예산 안에서 지급되는 일정 지원금이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제적인 지원을 해 주는 겁니다. 그런데 문・이과별로 동아리 지원금에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공학 동아리는 200만 원, 미디어 동아리는 30만 원. 같은 학생자치 동아리임에도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MTN 심보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사...
와이파이 설치해 놓고…”학생들은 쓰지 마”
[앵커] 최근 교실을 둘러보면 천장에 붙어 있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원격기간뿐만 아니라 인터넷 사용이 필요한 수업 시에 교사와 학생의 편의를 위해서 각 교실에 부착된 건데요. 하지만 학교에서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공유해주지 않아 사용하지 못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자세한 소식, JMBS 문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실에서 와이파이 공유기를 검색해 봅니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공유기가 검색됩니다. ...
학생들과 농사 동아리 만든 ‘구수한’ 교장선생님 동행취재
[앵커] 학생들과 함께 동아리를 만든 교장선생님이 있습니다. 학교에 버려진 쓰레기를 몸소 줍기도 하고, 급식 시간 학생들에게 배식을 해 주기도 합니다. 흔히 생각하는 교장선생님과는 다른 독특한 이미지인데요. MTN 심보선 기자가 이 독특한 교장선생님의 하루를 함께해 봤습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심보선 기자 @newslive.or.kr(영상취재 홍서희 / 영상편집 이준혁)
‘거리 두기’ 2단계인데…심야에 ‘꼼수’ 교습한 학원
[앵커] 지난 주말까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였죠. 따라서 모든 학원의 운영 시간이 오후 10시로 제한됐던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방역수칙을 따르지 않고 단속을 피해 심야에 학생들을 가르친 일부 학원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운영 시간 제한이 풀렸지만, 다시 방역이 강화된다고 해도 학원들이 조치를 잘 따라줄지 의심이 드는 부분입니다. 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전 지역 거리 두기 2단계...
고3・교사 ‘화이자’ 맞는다…교육부와 일정 협의
[앵커] 고3 학생들과 교사들이 화이자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방역당국은 여름방학을 계획으로 교육부와 구체적인 접종 일정을 협의한다고 밝혔습니다. JMBS 안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결정됐습니다. 교육부의 요청을 방역당국이 받아들여, 여름방학 즈음이면 45만 명에서 49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인원이 추가로 백신을 접종받게 됩니다. [ 정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