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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백화점 앞 교차로가 점멸등…보행자도 차량도 ‘아슬아슬’

[청소년기자단] 백화점 앞 교차로가 점멸등…보행자도 차량도 ‘아슬아슬’

[앵커] 사람과 차들이 붐비는 사거리에 신호등이 켜지지 않아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차가 덜 막히라고 신호를 껐다는 게 시청 설명인데, 신호를 껐더니 보행자들 걷기가 위험해 보입니다. 더구나 이곳, 백화점과 식당, 그리고 학교와 학원 앞입니다. 정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시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로31번길 사거리 앞입니다. 한 남성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이리저리 눈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검찰, ‘교사 불법 촬영’ 고교생 2명에 실형 구형

검찰, ‘교사 불법 촬영’ 고교생 2명에 실형 구형

교직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두 명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23일 대전지법에서 이들 고교생들에 대해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들에게 각각 징역 장기 5년·단기 3년과 장기 3년·단기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여성 교사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혐의 등을 받아 재판에 넘겨졌고, 학교로부터 퇴학당한 상태입니다. 최후 진술에서 이들은, “선생님 인생을 망가뜨린...

[청소년기자단] 정부도 지자체도…자퇴생 증가율 못 따라오는 지원 예산

[청소년기자단] 정부도 지자체도…자퇴생 증가율 못 따라오는 지원 예산

[앵커] 올해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은 늘어나는데, 꿈드림센터 지원예산은 작년과 올해 사이 별다른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이연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학교를 떠나는 학생 수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3만 명대던 학업 중단 청소년 수는 지난해 5만 2천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해마다 약 만 명씩 는 셈입니다. 이들 청소년에게 교육 등을 제공하는 학교...

[청소년기자단]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꿈 키움 수당’, 예산 떨어져 못 줬다

[청소년기자단]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꿈 키움 수당’, 예산 떨어져 못 줬다

[앵커]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입시상담이나 직업훈련 등을 해주는  ‘꿈드림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지원금도 준다고 홍보했는데, 이 지원금 줄 예산이 떨어져서 못 받았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박현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대전시 내 총 세 곳에 위치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간입니다. 검정고시 및 대학 입시에 필요한 교육과 상담,...

[청소년기자단] ‘알레르기 유발 식품’ 대체급식 마련 서둘러야

[청소년기자단] ‘알레르기 유발 식품’ 대체급식 마련 서둘러야

[앵커] 학교생활에 지친 학생들에게 급식은 더없이 소중합니다. 그런데 알레르기가 있는 학생들, 경우에 따라서는 한달 중 20일을 밥과 김치만 먹어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체식단을 제공하는 학교도 일부에 그칩니다. 한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흘 뒤인 3월 4일, 새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은 다시 급식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때문에 종종, 급식을 먹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한 중학교의 급식 식단표입니다. 한켠에 알레르기 정보가 표시돼...

[청소년기자단] 학교 앞 식당, 사실상 술집…’교육환경 보호구역’ 취지 무색

[청소년기자단] 학교 앞 식당, 사실상 술집…’교육환경 보호구역’ 취지 무색

[앵커] 학교 반경 200미터 안에는 청소년 유해 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는 게 현행법의 취집니다. 그런데 학교 앞에서 술 취한 사람을 마주하는 일, 흔한 일이죠? 실상은 학교 옆에 술 파는 가게가 있어도 딱히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황지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화려한 간판과 큰 노랫소리. 술을 파는 닭발집과 칵테일 바가 자리한 이곳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

[이런 것도 공약이 되나요?] ① “부담스러운 수능, 없애주세요”

[이런 것도 공약이 되나요?] ① “부담스러운 수능, 없애주세요”

4년에 한 번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올 4월 돌아옵니다. 지난해 12월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의 막을 올리게 됐습니다.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기 위한 공약들도 따라붙겠죠. 이런 표를 가져오기 위한 공약 싸움에서 항상 소외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입니다. 선거 때마다 다양한 공약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공약은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총선을...

[청소년기자단] ‘그쪽도 대전여상을 아세요?’ SNS 화제의 교감 인터뷰…”학생들 재밌게 생활하라는 차원”

[청소년기자단] ‘그쪽도 대전여상을 아세요?’ SNS 화제의 교감 인터뷰…”학생들 재밌게 생활하라는 차원”

[앵커] 지난 번 SNS를 뜨겁게 달군 대전의 한 고등학교가 있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이 유행하는 챌린지에 직접 동참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곽하나 기자가 어제(28일), 이 선생님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곽하나 청소년기자 @ynp.or.kr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청소년기자단과 함께 만드는 ‘청소년 뉴스 LIVE’ 리포트입니다.

[청소년기자단] “추워도, 넘어져도 즐거워요” 대전엑스포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청소년기자단] “추워도, 넘어져도 즐거워요” 대전엑스포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앵커] 겨울이 되면 눈이나 얼음 위에서 하는 스포츠가 떠오르곤 합니다. 대전 엑스포의 야외스케이트장도 지난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밖으로 나와 추억을 쌓는 시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장비가 있어야 입장이 가능한지,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조승종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추위를 이긴 채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 매년 이맘때면 개장하는 대전 엑스포 시민...

[청소년기자단] 영화 포스터도 ‘코팅 없는 종이’로…아예 배포 않는 극장도

[청소년기자단] 영화 포스터도 ‘코팅 없는 종이’로…아예 배포 않는 극장도

[앵커] 영화관에 가면 관객들은 영화 포스터를 챙겨오곤 합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쉽게 볼 수 없어졌는데요, 정부 방침으로 일회용 광고물 규제에 따르면 영화 포스터는 일반종이와 달리 코팅이 되어 배포가 제한됩니다. 박현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화관은 영화를 관람하는 재미도 있지만 포스터와 포토 티켓 등 여러 가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감상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때 그 시절, 영화관 티켓 디자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