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9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가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어제 코로나19 학교 방역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눈길을 끈 대목이 있는데. 100명 이상의 기숙형 학교나 운동부 운영 학교 등 일부 인원에 대해서 신속 항원 자가검사키트, 즉 코로나 자가검사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겠다고 한 겁니다. 자가검사는 어떻게 이뤄지는 건지 저희 취재진이 직접 해 봤습니다. 윤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약국에서 판매...
‘거리 두기’ 2단계인데…심야에 ‘꼼수’ 교습한 학원
[앵커] 지난 주말까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였죠. 따라서 모든 학원의 운영 시간이 오후 10시로 제한됐던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방역수칙을 따르지 않고 단속을 피해 심야에 학생들을 가르친 일부 학원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운영 시간 제한이 풀렸지만, 다시 방역이 강화된다고 해도 학원들이 조치를 잘 따라줄지 의심이 드는 부분입니다. 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전 지역 거리 두기 2단계...
학원 연쇄감염에 대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앵커] 대전 동구의 한 학원에서 시작된 코로나 연쇄감염이 학교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대전에서 학교와 학원을 통해 감염된 확진자는 95명입니다. 대전시는 지난 목요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로 높였습니다. JMBS 윤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일부터,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적용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학교‧학원에서 대량 확진자가 발생하고 n차 감염 역시 이어지고 있다며 ‘거리...
고3・교사 ‘화이자’ 맞는다…교육부와 일정 협의
[앵커] 고3 학생들과 교사들이 화이자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방역당국은 여름방학을 계획으로 교육부와 구체적인 접종 일정을 협의한다고 밝혔습니다. JMBS 안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결정됐습니다. 교육부의 요청을 방역당국이 받아들여, 여름방학 즈음이면 45만 명에서 49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인원이 추가로 백신을 접종받게 됩니다. [ 정은경...
한밤 중 학교에서 진단검사…학원발 학교 확산 ‘비상’
[앵커] 학교 감염이 지속되면서 위태로운 상황도 있었습니다. 수업 중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하교했다가, 늦은 밤에 진단검사를 위해 다시 학교로 모이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두 학교의 일이 아닙니다. 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늦은 밤. 불이 켜진 학교에 학생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긴 줄 끝에는 방호복을 입은 방역 요원들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미인가 IEM국제학교서 ‘무더기 감염’…방역수칙 무시
[앵커] 지난 일요일(24일) 밤, 문자 보고 다들 많이 놀라셨고 매체를 통해 내용을 접할수록 더욱 놀라셨을 줄로 압니다. 대전에 있는 종교단체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전IEM국제학교의 학생과 직원, 130명이 넘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겁니다. 대전시는 선교회 대표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 유성구 ‘안심 빛 글’ 범죄예방 실효성 의문
[앵커] ‘안심 빛 글’이 현재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을뿐더러 당초 취지와 달리 범죄예방 효과도 미미하다는 지적인데요.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