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학생들이 교복 재킷 대신 후드 집업을 입는 모습. 생소하실 수도 있지만, 이미 후드 집업을 교복으로 채택한 학교가 있습니다. 학생들의 편안함을 우선으로 하기 위해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교복의 틀을 깬 겁니다. 요즘 바뀌는 교복은 어떤 모습인지 MTN 홍서희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하루 여덟 시간, 학교에 있는 시간 동안 항상 입어야 하는 교복. 정장 형태였던...
리포트
‘인권침해’ 결정에도 ‘교무실 청소’ 시키는 학교
[앵커] 지난 달, 저희 뉴스라이브는 국가인권위원회가 학생이 교무실을 청소하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결정했다고 보도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인권위의 이같은 결정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교무실 청소를 시키는 학교가 있다고 합니다. 나름의 개선책으로 교무실 청소를 하면 봉사시간을 주는 학교도 있었습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지원 기자 @newslive.or.kr(영상취재 김서진 안주현 / 영상편집 윤대원)
급식실 공사에 도시락…“부실하다” 지적 이어져
[앵커] 교내 급식실 공사로 인해 학생들에게 대체 식단을 배급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식단을 먹는 학생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불만이 있는 건지, 윤다솜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대전의 한 고등학교 점심시간. 원래대로라면 급식실에서 식사를 했겠지만, 학생들이 먹고 있는 건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된 도시락입니다. 이 학교는 급식실 현대화 공사로 인해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할 수...
학교에서 도서관에서…방역수칙 준수하며 ‘방학 자습’
[앵커] 겨울방학은 다들 잘 보내셨나요? 방학 동안 학교에 나간 여러분도 계실 겁니다. 여름방학 때 하지 못했던 방학 자습을 겨울에 시작한 학교가 있습니다. 코로나 속에서 자습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보도합니다.
코로나 1년…올해도 ‘작은 졸업식’
[앵커] 1월 말에서 2월 초, 바야흐로 졸업 시즌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작년에 올해 졸업식도 예전처럼 진행하지는 못했는데요. 기자가 돌아본 졸업식 풍경을 함께 보시고 그 뒤에는 졸업생을 화상으로 연결해서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인가 IEM국제학교서 ‘무더기 감염’…방역수칙 무시
[앵커] 지난 일요일(24일) 밤, 문자 보고 다들 많이 놀라셨고 매체를 통해 내용을 접할수록 더욱 놀라셨을 줄로 압니다. 대전에 있는 종교단체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전IEM국제학교의 학생과 직원, 130명이 넘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겁니다. 대전시는 선교회 대표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신종플루・메르스・코로나19…모두 겪은 ‘현역 고3’
[앵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을 만나 대한민국이 더 따뜻해집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수능이 치러진 지난 3일, 교육부가 수험생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입니다. 올해 수험생의 대부분은 2002년생. 초등학생 때는 신종플루, 중학생 때는 메르스, 그리고 고3 때 코로나19를 겪으며 누구보다 어려운 학교생활을 보냈습니다. 교육부도 그만큼 고생이 많았을 수험생들을 위해 보낸 문자 메시지겠죠. 2002년생, 현역 고3이었던 기자를...
‘비대면’ 생방송 축제…달라진 연말 학교 행사
[앵커] 연말이면 행사로 떠들썩해야 할 학교도 잠잠해졌습니다. 행사가 계속해서 취소되자 학교 축제를 비대면 생방송으로 진행한 학교도 있습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재확산에 학사일정 차질…기말고사 1월에 치르기도
[앵커] 지난 달 말부터 하루 천 명대에 이르는 급격한 확산세가 다시 시작되면서 학교생활은 물론 청소년들 각자 일상생활에서도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비단 학생들만 그런 건 아니겠지만 학기를 마무리할 시기라서 더욱 부담이라고 합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들쑥날쑥’ 1학기 학사일정…2학기도 마찬가지?
[앵커] 지난 1학기 학사일정, 수업일수가 줄어들다 보니 정기고사와 수행평가가 연달아 진행돼서 학생들은 공부할 시간조차 없었죠. 2학기 학사일정은 좀 나아질까 싶었는데 쉽사리 기대하긴 어렵다고 합니다. * 기사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