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신종플루・메르스・코로나19…모두 겪은 ‘현역 고3’

[앵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을 만나 대한민국이 더 따뜻해집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수능이 치러진 지난 3일, 교육부가 수험생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입니다.

올해 수험생의 대부분은 2002년생.

초등학생 때는 신종플루, 중학생 때는 메르스, 그리고 고3 때 코로나19를 겪으며 누구보다 어려운 학교생활을 보냈습니다.

교육부도 그만큼 고생이 많았을 수험생들을 위해 보낸 문자 메시지겠죠.

2002년생, 현역 고3이었던 기자를 만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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