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런데도 교육당국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정기적으로 교사 연수와 학교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셀프기재가 일어난 학교에 대한 조치도 최근 2년 동안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한수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당국도 생기부 셀프기재 실태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거나 최소한 조치하지 않고 있는 걸로 밝혀졌습니다. 취재진이 대전지역 각각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스무...
2025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