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학교 반경 200미터 안에는 청소년 유해 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는 게 현행법의 취집니다. 그런데 학교 앞에서 술 취한 사람을 마주하는 일, 흔한 일이죠? 실상은 학교 옆에 술 파는 가게가 있어도 딱히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황지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화려한 간판과 큰 노랫소리. 술을 파는 닭발집과 칵테일 바가 자리한 이곳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
Author: 청소년기자단 (청소년기자단 )
[청소년기자단] ‘그쪽도 대전여상을 아세요?’ SNS 화제의 교감 인터뷰…”학생들 재밌게 생활하라는 차원”
[앵커] 지난 번 SNS를 뜨겁게 달군 대전의 한 고등학교가 있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이 유행하는 챌린지에 직접 동참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곽하나 기자가 어제(28일), 이 선생님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곽하나 청소년기자 @ynp.or.kr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청소년기자단과 함께 만드는 ‘청소년 뉴스 LIVE’ 리포트입니다.
[청소년기자단] “추워도, 넘어져도 즐거워요” 대전엑스포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앵커] 겨울이 되면 눈이나 얼음 위에서 하는 스포츠가 떠오르곤 합니다. 대전 엑스포의 야외스케이트장도 지난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밖으로 나와 추억을 쌓는 시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장비가 있어야 입장이 가능한지,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조승종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추위를 이긴 채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 매년 이맘때면 개장하는 대전 엑스포 시민...
[청소년기자단] 영화 포스터도 ‘코팅 없는 종이’로…아예 배포 않는 극장도
[앵커] 영화관에 가면 관객들은 영화 포스터를 챙겨오곤 합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쉽게 볼 수 없어졌는데요, 정부 방침으로 일회용 광고물 규제에 따르면 영화 포스터는 일반종이와 달리 코팅이 되어 배포가 제한됩니다. 박현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화관은 영화를 관람하는 재미도 있지만 포스터와 포토 티켓 등 여러 가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감상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때 그 시절, 영화관 티켓 디자인에...
[청소년기자단] 떡볶이 만들고, 야구공 던져보고…중3 마무리 ‘부스 운영 진로체험’으로
[앵커] 지난 26일, 대전두리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김지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의 한 중학교.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북적이는데,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지난 26일 진행된, 대전 두리중 진로 체험 부스 행삽니다. 부스는 모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합니다. 학생들이 직접...
[청소년기자단] “올해도 다사다난” 2023년 마무리…한해 주요 뉴스 돌아보기
[앵커] 2023년이 거의 끝났습니다. 한해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되집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이연관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 바랍니다. 이연관 청소년기자 @ynp.or.kr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청소년기자단과 함께 만드는 ‘청소년 뉴스 LIVE’ 리포트입니다.
[청소년기자단] 완공 예정일 지나도록…1년 넘은 등굣길 공사에 학생들 불편
[앵커] 학교 주변에서 시작된 공사가 약 1년 반 넘게 지속되면서,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도로에는 공사 자재를 내려놓느라 시민들의 통행도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취재 결과, 이런 곳이 한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김은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전의 한 학교 앞. 통로 박스 확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작년 2022년 6월경부터 진행됐던 통로 박스 확장 공사. 이 길은 버스로...
[청소년기자단] 차량·보행자 구분 장치가 ‘노란 선’뿐…불안한 ‘학교 안 등하굣길’
[앵커] 학생들이 많이 움직이는 등·하굣길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잠시 뒤 보실 한 학교에서는 노란 안전선으로 등·하굣길을 구분할 뿐, 다른 안전 설비는 거의 없었습니다. 차량 통행이 방해된다는 이유였습니다. 황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 중구에 위치한 학교의 등굣길입니다. 교문을 지나 언덕길을 오르면 차 한 대가 지나갈 수 있는 1차선 도로가 보입니다. 주행 중인 차 바로...
[청소년기자단] 대전서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려…대전대신고 ‘평화의 장’ 행사
[앵커] 일제강점기 당시 일어난 학생 항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학생독립운동기념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습니다. 공연과 체험, 그리고 바자회를 통한 기부까지 여러 활동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용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스에 모인 학생들이 독립운동가에 관한 문제를 맞혀봅니다. 한편, 손에 태극기를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 부스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