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의 고2 학생들이 치르는 입시에서 전국 21개 대학이 정시전형에서도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입시 때 서울대와 고려대 등 21개 대학이 수능위주 전형에서도 학폭 조치사항 기록을 반영합니다.
학폭 가해학생에 대한 감점 비율을 비롯한 구체적인 계획은 내년도에 발표되는 대학별 입시 요강에 담길 전망입니다.
앞서 정부는 정시에서의 학폭 기록 반영을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의무로 하고,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대학 자율로 정하도록 했습니다.
에이비 에디터 jebo@yn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