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 모의평가에서, 영어 과목이 특히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는 이번 모평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영어 과목 1등급 비율이 1.3%에 그칠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상대평가인 국어와 수학, 탐구 과목에서 4% 내외의 응시생이 1등급을 얻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절대평가인 영어 과목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겁니다.
본수능 때도 이같은 출제 기조가 유지되면, 대학 입시 때 학교별 수능 최저 등급기준에 미달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에이비 에디터 @yn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