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대면 진행…순위 대신 ‘페어플레이상’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치러지는 대면 경기는, 다음 주 토요일(22일) 서울에서 열리는 치어리딩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립니다.

앞서 지역별로 치러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과한 팀들이 전국축전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올해 대회는 기존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리그 방식으로 치러져 순위 산정을 하지 않는 대신 ‘페어플레이 상’을 시상하고, 현장에 문화 행사를 운영하는 등 진행에 변화가 생겼는데, 교육부는 “경쟁이 아닌 축 제의 장이 될 걸로 기대한다”고 의미를 밝혔습니다.


이연관 청소년기자 snack@newsliv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