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단신]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1961년생인 이 후보자는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등을 지냈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임 중입니다.

이번 지명은 전임자인 박순애 전 부총리가 사의를 밝히고 낙마한 지 52일 만입니다.

[ 김대기 / 대통령 비서실장 “미래인재 양성, 교육격차 해소 등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습니다.” ]

이 후보자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며 코로나 이후 커진 사회계층 간 격차 해소를 강조했습니다.

[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과 소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교육부 장관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


곽하나 기자 @newsliv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