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법소년 꼬드겨 금은방 절도’ 20대 일당 검거

중학생들을 이용해 금은방을 털게 시킨 20대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범행을 대신 하면 훔친 물건을 팔아 돈을 주겠다거나 오토바이를 사주겠다면서 학생들을 모집한 건데, 촉법소년이 형사처분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겁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 중 5명을 구속하고 범행을 저지른 중학생 한 명은 보호처분을 받도록 했습니다.


이용현 청소년기자 @newslive.or.kr
(CCTV화면제공 = 대전중부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