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2022. 6. 1. 19:20
[앵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안주현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안주현 기자!
[기자]
네, 저는 월평초등학교에 마련된 월평1동 제2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지금 일반유권자 투표 시간은 모두 지났고, 지금은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오후 5시쯤부터 이곳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크게 붐비지는 않고 있었습니다만 하나 둘씩 모인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씩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확진자 투표가 시작된 지금은 투표장에 아직 유권자들이 많이 찾지 않고 있어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8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0% 정도이며 대전은 48.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유권자는 170만 명 정도 되며, 이 중 약 60만 명의 유권자가 346개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앵커]
지금 방역복을 입고 계시는데, 왜 입고 계신 건가요?
[기자]
확진자 투표 시간은 확진자를 제외한 인원들이 모두 방역복을 착용해야 한다는 방역지침에 따라 저희 취재진도 방역복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확진자 투표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기자]
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 진행됩니다.
확진자는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도보 혹은 자차로 투표장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격리 여부가 확인 가능한 문자메시지와 함께 신분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격리 대상자는 항상 거리를 유지하고 투표한 후 즉시 격리장소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안주현 기자 snack@newsliv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