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의 고등학교 급식에 개구리 사체가 잇따라 나온 것과 관련해서 교육부가 열무김치 납품 업체들을 전수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까지, 전국 학교에 열무김치를 납품하는 17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과 식약처가 조사를 벌입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일단 여름방학 전까지 급식 식단에서 열무김치를 제외하도록 하고, 개구리가 나온 열무김치를 납품한 업체 두 곳에 대해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곽하나 기자 @newsliv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