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교육부 고발…”코로나 선제검사 강요는 아동학대”

[앵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사실상 강제화했다”며 교육부를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의사회는 “반복된 검사 과정에서 아동학대 수준의 정신적 외상을 입힐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증상의 소아청소년까지 접종 여부를 증명하게 하고 검사를 받지 않으면 등교를 제한하는 등 선제검사가 권고가 아닌 사실상 강요인 점을 지적했습니다.


곽하나 기자 @newsliv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