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뉴스 LIVE / 2022년 6월

6월 주요 뉴스

◼︎ 달라진 교육감 판세…정책 변화 예고

교육감 선거가 마무리됐습니다.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아홉 곳, 보수 성향 교육감이 여덟 곳에서 당선됐습니다. 지난 교육감들의 임기에 비해 성향별 지형도가 크게 달라졌다 보니, 지역마다 교육정책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 교육부 장관 청문기한 넘긴 국회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여야가 상임위원회 등 원 구성에 합의하지 못한 탓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 동의 없이도 박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 물가·유가 상승에 학교도 타격

물가와 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학교도 영향권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통학차량 기사들은 기름값 부담이 전례없이 커지자 운행 요금을 올릴지 고민에 빠졌고, 급식실에서는 급식에 쓰일 식재료가 제때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