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요 뉴스
◼︎ 생기부 ‘셀프기재’ 교육청 조치 없었다
생활기록부 내용을 학생에게 작성해 오도록 하는 이른바 ‘생기부 셀프기재’가 학교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주무기관인 교육청은 지난 2년 사이 제대로 조치를 취한 적이 없고, 학생들도 문제의식을 갖지 못하는 실태를 전합니다.
◼︎ 우세종 ‘오미크론’ 다음 달 학교방역대책 발표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코로나19 우세종이 됐습니다.
전파력이 강하다 보니 정부는 방역 체계를 손보고 있고 교육부도 다음 달 초 오미크론 학교방역대책을 내놓습니다.
이런 가운데 찾아온 설날,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도 소개해드립니다.
◼︎ 만 16세 정당인·만 18세 국회의원 가능해졌다
선거법과 정당법이 개정됐습니다.
다음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부터는 18세 청소년도 출마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됩니다.
당원 가입 제한연령도 조정돼서, 생일이 지난 고1 학생들 나이인 만 16세부터 당적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 3년째 교실서 작은 졸업식…“내년에는 함께해요”
코로나 속에서 맞는 세 번째 졸업식에 다녀왔습니다.
졸업식은 학생들만 참여한 가운데 각자 교실에서 소규모로 열렸습니다.
졸업생과 학부모들은 후배들의 졸업식은 원래의 모습을 되찾기를 소망하고 있었습니다.